과학기술계 인력 부족 전망이 점차 커져가는 가운데, 국회 김상희(더불어민주당.경기 부천시병) 부의장은 과학기술인의 워라밸이 보장되는 연구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연구인력 수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및 일·가정양립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이 법안은 현행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법」이 제정된 2002년 이래 최초의 전면개정으로 ▲법명과 입법목적에 ‘과학기술인의 일·가정양립’의 내용을 추가하고 ▲종전의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위원회(차관급→ 장관급 격상) 및 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 명칭에 ‘일·가정양립’을
인공지능의 비윤리적인 학습과 활용을 막고 급격한 기술 발전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이루다 방지법’(지능정보화기본법 개정안)이 17일 국회에서 발의됐습니다. 김상희 국회부의장(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부천병)은 이날 ‘지능정보사회윤리준칙’을 마련하여 지능정보기술 개발 및 공급자, 이용자 모두가 준수하게 하는 ‘이루다 방지법’(지능정보화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올 초 20대 여대생을 모방한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는 무분별한 데이터 학습으로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차별·혐오적 메시지 출력과 개인정보 활용 문제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7일 오전 11시 국회 부의장실에서, 방한 중인 안제 로가르 슬로베니아 외교장관을 만나 한-슬로베니아 및 한-EU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슬로베니아는 올해 하반기 EU 이사회 순환의장국 수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상희 부의장은 “올해 EU 회원국 외교장관으로 최초 공식 방한이며, 슬로베니아가 금년 하반기 EU이사회 의장국 수임을 앞둔 만큼 의미가 각별하다”며, “오는 6월 25일 독립 3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도 축하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이어 김상희 부의장은, “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 의정연수원은 6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 11개, 기초의회 : 51개) 소속 전문위원 106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지방의회 전문위원과정」을 실시합니다. 「지방의회 연수과정」은 1991년 지방의회 선거가 부활한 이래 지방분권 강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우리나라의 지방의회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회가 1995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하여 25년간 의원 9,067명과 직원 13,264명 등 총 22,3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습니다. 이번 과정은 지방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민홍철)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병역법」 개정안, 「군인연금법」 개정안 등 소관 법률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이날 국방위원회에서 의결된 법률안에는 병역의무자가 의무복무를 마친 후 사회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복무 중 ‘장병내일준비적금’에 가입한 사람에 대하여 국가가 일정금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끕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현역병 등이 개인별 40만원 한도에서 납입하는 저축상품으로 기본금리 5% 이상 고금리와 더불어 비과세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29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주요 특징과 향후과제」를 다룬 『NARS 현안분석』을 발간했습니다. 2020년 11월 15일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가 최종 서명한 RCEP은 GDP·인구 면에서는 세계 최대, 교역규모 면에서는 EU·일본 FTA(2019.2.1. 발효)에 버금가는 FTA입니다. 2019년 IMF 데이터에 따르면, RCEP 15개국의 인구는 22.6억 명(세계 인구 29.9%), GDP는 26조 달러(세계 GDP의 29.6%), 무역규모는 9.2조 달러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국책 연구비 부정사용 실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5년간 총 85건의 연구비 부정사용이 적발되었고, 적발사유는 학생 인건비 공동관리·연구비유용·편취·간접비 부정집행 등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김상희 의원(민주당.경기 부천병)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연구자들의 ‘연구비 부정사용 및 횡령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구비 부정사용 적발건수는 총 85건이며, 환수금액은 관련한 당해연도 연구비인 284억 4,200만원의 17.2%인 49억 1,600만원입니다
최근 5년간 한국교육방송공사의 장애인 인터넷 지원서비스 제공실적이 상당히 저조해, 장애인의 온라인 교육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상희 의원(민주당.경기 부천병.국회부의장)이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장애유형별로 온라인 교육컨텐츠 제공범위에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경우 인터넷 지원서비스 5개 항목(초등, 중학교육, 고등교육, 평생교육, 직업/자격증) 중 ‘평생교육 컨텐츠’만 제공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5년간 온라인 상의 차별비하 시정건수가 7,714건에 달하며 이중 일간베스트 일명 일베 사이트가 2,870건으로 가장 많은 차별비하 글이 게시되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상희 의원(국회부의장.민주당.경기 부천시병)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지난 5년간 전체 7,714건의 차별비하 시정요구 건 중 일베가 2,870건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디시인사이드가 2,757건, 워마드 848건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 카카오와 네이버는 각 226건, 132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과속 무인단속 건수는 지난 ’16년 131,465건에서 248% 증가한 325,851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다 적발지역은 서울 인수초등학교 앞 스쿨존으로 2017년 한 해에만 무려 11,644건이 적발되었으며, ▲서울 숭미초등학교 앞 스쿨존 10,7937건 ▲울산 수암초등학교 앞 스쿨존 9,935건이 뒤를 이었습니다.지난해 적발 건수는 서울(86,402건), 경기 남·북부(72,199건,), 울산(23
국회 정무위원회 전해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내 은행 동산담보대출 잔액이 최근 5년간 총 3,500억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금융감독원이 전해철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 동산담보대출 잔액은 ▲2013년 5,700억 ▲2014년 5540억 ▲2015년 4461억 ▲2016년 3144억 ▲2017년 2,262억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5년 만에 절반 이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동산담보대출은 기업이나 개인이 기계설비나 재고자산, 농축수산물, 매출채권, 지식재산권 등 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무인민원발급기의 장애인접근성이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2018년 8월 기준 전국에 설치된 3,843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중 필수규격을 적용하고 있는 비율은 57.5%, 선택규격을 적용하고 있는 비율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27.3%에 불과했습니다.시도별 필수규격 적용비율을 보면 제주가 32.5%로 꼴찌를 기록했고, 경기(44.6%), 인천(53.3%)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세종은 75.9%로 장애인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기업의 존폐와 직결되는 산업기술유출범죄가 중소기업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병훈 의원은 경찰청으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 2013년 이후 올해 8월까지 경찰이 검거한 산업기술유출건수는 총 637건이며 특히 산업기술유출사건 검거건수 중 중소기업 사건이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지적했습니다.2013년 이후 중소기업 산업기술유출사건은 550건으로 전체 사건의 86.3%로, 이는 같은 기간 87건에 불과한 대기업 사건에 비해 무려 6.3배 높은 것입니다.심지어 전체 사건에서 중
지난해 119구조출동이 65만건을 돌파, 2013년 약 40만건과 비교하면 4년간 25만건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2018.6. 연도별/시도별 구조출동 세부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조출동은 65만5,485건으로 하루 평균 1,795건 출동했습니다. 최근 5년간 119구조출동은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록한 65만5,485건은 전년도인 2016년과 비교하면 46,274건 증가한 76%의 증가했고,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정해구)와 공동으로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문재인정부 2017년 국정운영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문재인 정부의 2017년 국정운영 성과를 되짚어봄과 동시에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과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토론회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개월 간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1700만 촛불시민들께 약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은 오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집단지성센터(센터장: 공 구 한양대의대 교수)의 출범을 기념하는‘집단지성포럼 연속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총 4차례에 걸쳐 개최하는 이번 연속토론회는 기존 양적주도 성장에서‘사람중심 지속성장 경제’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과 법·제도적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속가능 경제 구현과 혁신성장 전략’을 대주제로 과학기술 분야의 그간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 보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바람직한‘과학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충남 천안을) 의원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경자유전의 원칙 재확립을 위한 농지법 개정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합니다.이날 토론회는 국회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농정개혁 연속토론회 세 번째 주제로 경실련 농업개혁위원회장인 김호 단국대 교수가 좌장으로 ▲경실련 농업개혁위원회 위원인 임영환 변호사가‘농지법의 문제점 및 개정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전국농민회총연맹 박형대 정책위원장 ▲한국농업경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6일 현대자동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방문했습니다.추미애 대표는 "임금이 러시아에 진출한 외국 기업과 비슷하고 러시아 현지 임금보다는 30% 높은 정도라고 들었다. 압도적"이라며 "어제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장님을 만났을 때 현대차에 대해서 협력 하겠다고 하셨다. 기대가 크다. 상세하게 보고하는 것을 보니 국내에서 해외로 진출한 성공사례가 분명하다"고 격려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푸틴 대통령의 신동방정책, 문재인대통령의 신북방정책은 러시아에 진출한 기업들의 평가가 중요하다"
대한민국 국회(의장 정세균)는 13일부터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 위치한 국회 아트갤러리에서 라는 주제로,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발달 장애인 작가들의 회화 23점을 전시합니다. 특별전에는 밀알복지재단에 소속된 발달 장애 청소년(14세 ~ 20세) 예술가 단체 ‘봄’에 소속된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밀알복지재단은 미술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음에도 전문 미술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발달 장애 청소년들에게 미술교육을 제공하고,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구갑)은 7일 변리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금품 등 대가를 받거나 받을 것을 약속하고,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등의 산업재산권의 감정 업무 및 해외출원 대리·알선 등의 행위를 할 경우 법적으로 처벌토록 하는 '변리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최근 무자격 업체의 사기 행각으로 소비자의 산업재산권이 적절한 권리를 보호받지 못한 채 사장(死藏)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저렴한 수임료를 앞세워 수백만 원의 착수금을 받은 뒤 해당 출원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