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요원으로 변신할 기회 - 검은색 수트, 선글라스, 기억제거장치 ‘뉴럴라이저’ 등 영화 속 소품과 함께

오는 6월 12일 세계최초 한국개봉으로 국내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영화 속의 영국 런던 본부에서 하룻밤을 지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할리우드 대표 액션 시리즈 '분노의 질주' F. 게리 그레이  감독과 '아이언 맨' 각본가 맷 홀로웨이와 아트 마쿰이 의기투합해 벌써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숙소 예약 플랫폼인 부킹닷컴(www.booking.com)이 소니 픽처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5월 30일과 31일 이틀동안 영국 런던에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속 런던 본부를 재현한 숙소를 선 보입니다.
 
MIB 본부 숙소는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만 제공되며, 1박당 최대 수용 인원은 2명, 요금은 약 15만원(99파운드)로 숙소 예약은 두 차례에 걸쳐 오픈될 예정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MIB 숙소에서 특별한 밤을 보낼 수 있는 경험은 부킹닷컴 예약사이트(www.booking.com/hotel/gb/men-in-black-international-headquarters.en-gb.html)에서만 가능합니다. 
 
부킹닷컴측은 "런던 중심부에 마련되는 맨 인 블랙 본부 숙소는 영화 속 공간과 소품 뿐만 아니라 MIB요원으로서 신분을 확인해야만 지나갈 수 있는 출입구부터 본부를 똑같이 구현한 거실까지 '맨 인 블랙’의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그대로 옮겨놓을 것"이라며 "이곳에 묵는 투숙객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영화와 마찬가지로 MIB 본부 숙소의 출입구는 일반인들이 거의 찾을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 
 
평범한 산업용 건물인 맨 인 블랙 본부 숙소로 들어가면 투숙객만 알아볼 수 있는 MIB 표식이 새겨져 있어 이 곳에 묵는 투숙객은 ‘맨 인 블랙’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하는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햄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의 뒤를 이어 또 다른 MIB 요원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출입구에서 새로운 MIB 요원으로서 신분이 확인되면 투숙객은 검은색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게 되며, 곧바로 기상천외한 우주 세계로 안내하는 첫번째 관문이 열립니다. 
 
관문을 통과하면 거울로 뒤덮인 새하얀 체크룸에 입장하여 요원 등록 및 숙소 체크인 절차를 밟게됩니다. 
 
부킹닷컴 페파인 라이베르스 수석 부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여행을 계획하기 때문에 소니 픽처스처럼 전 세계적으로 멋진 경험을 선사하는 회사와 함께 MIB 런던 본부를 꾸밀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부킹닷컴에서 제공하는 이색 숙소에 숙박한 여행객 수가 7억 5,0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에 선보이는 MIB 본부 숙소 또한 투숙객에게 올여름 가장 이색적이고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니 픽처스 인터내셔널 마케팅 제휴 부문 부사장 안드레 세도는 “소니 픽처스는 항상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전 세계에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부킹닷컴과의 협업을 통해 베일에 가려진 MIB 본부와 영화 속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부킹닷컴은 1996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소규모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매일 150만 숙박 이상의 예약이 이루어지는 전 세계 최대의 여행 e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부킹닷컴은 아파트 및 휴가지 하우스, 비앤비, 트리하우스, 심지어는 이글루 등 개성 넘치는 숙박 옵션 580만개 이상을 포함, 전세계 229개 국가에 있는 14만 8천개의 여행지에서 총 2천8백만개의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합니다.
 
부킹닷컴 고객은 별도의 예약 수수료 없이 최저가 맞춤정책을 통한 최상의 요금으로 출장, 휴가 등 다양한 여행 목적에 따라 즉시 원하는 숙소를 예약할 수 있으며, 하루 24시간 연중무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지원팀을 통해 언제나 43개 이상의 언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오랜 시간 지구를 위협해 온 외계인을 감시하고 맞서는 MIB 조직에 침투한 스파이로 인해 전 세계에 닥친 절체절명의 위기를 그리린 영화로 ‘맨 인 블랙’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입니다. 
 
제작은 월터 파키스와 로리 맥도날드가 맡았으며, 총괄 제작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E. 베넷 월시,  타나카 리요코, 데이비드 보베르, 베리 소넨펠드, 에드워드 쳉, 하워드 첸이 참여했습니다. 
 
주요 출연진은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레베카 퍼거슨, 쿠마일 난지아니, 라프 스폴, 로롱 부르주아, 래리 부르주아, 엠마 톰슨, 리암 니슨 등입니다.
▲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속 런던 본부를 재현한 숙소 내 피팅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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