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및 신년특강 개최, 해외진출 기업의 플랫폼 역할로써 기대

사단법인 유라시아경제인협회(이사장 양용호)는 지난 18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에메랄드홀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신년특강을 개최했습니다. 

유라시아경제인협회는 또 법무법인 원 유라시아기업법률센터(강금실·윤기원 대표변호사)와 '유라시아 관련 분야 법률자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유라시아경제인협회(EBA)는 이날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효율적 방안 제시와 함께 국내에 다수의 유라시아 전문가 양성 및 유라시아 지역에 대한 대중적 확산 등 이를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중점 사업 방향으로는 △유라시아 비즈니스 교육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 △ 해외O2O 사업 △ EBA 조찬세미나 등을 제시했습니다.

▲ 2019년 (사)유라시아경제인협회 정기총회 및 신년특강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두 기관은 유라시아에 진출하거나 유라시아에서 한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단체·개인 등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날 특강에서는 오영식 전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물류를 중심으로 한 유라시아 경제협력 방안'을,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이사장이 '유라시아와 한반도-기회와 도전’라는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강금실 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 오영식 (전)한국철도공사 사장,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러시아연방 무역대표부 무역단 등 유라시아 진출을 준비 중인 경제인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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