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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의원, ‘전북 경제 살릴 5대 비전’ 청사진 발표

기사승인 2019.03.20  10: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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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산하 ‘전북희망연구소’ 출범...전북 5대 비전 제시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은 20일 전주에서 전북희망연구소를 출범하면서 “전북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전북희망연구소가 밑거름이 되겠다”며 전북경제 살릴 5대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이날 연구소장에 취임한 박주현 의원은 수십 년간 개발경제의 혜택에서 소외되어온 전라북도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일자리 재난에 처한 전북의 현실을 방치하고 있는 현 정부의 무능을 지적하며 농생명·바이오·탄소·자동차산업 등의 차세대 성장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전라북도 미래 비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박주현 의원은 발제를 통해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제3의 금융중심지 지정 △새만금항을 세계적인 식품무역항으로 조성 △전주광역시(전주+익산+완주)추진 △전북 실버시티 조성 등 전북 5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박주현 의원은 “전주 65만, 완주 9만, 익산 30만을 합하면 곧바로 100만이 넘는 전주광역시를 만들 수 있다”며 “전주광역시를 만들면 전주광역시와 전라북도 두 개의 축으로 전북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의 전주 도시브랜드를 조성해 출향호남인들이 돌아오는 전북, 실버산업의 메카 전북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전북과기원을 설립해 농생명바이오와 미래자동차 뿐만 아니라 실버서비스와 실버산업 연구개발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에 대해서 박주현 의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수심이 깊은 새만금신항은 농수축산물 수출입에 매우 유리하다”며 “새만금의 넓은 배후지에 수입농수축산물과 우리나라의 수출 농수축산물을 집결하여 저장, 분류, 포장, 가공, 인증 등을 거쳐 중국 등에 수출하는 세계적인 식품무역단지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밖에 ▲KTX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거점화 ▲새만금 혁신도시 조성 ▲남원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새만금 전북 신공항 조기추진 ▲새만금신항 조기추진 ▲한류 박물관 조성 ▲한류특별시 ‘전주광역시’ 추진 등 7개 주요과제를 제시했습니다. 

박주현 의원은 “5대 비전 뿐만 아니라 전북현안 조기 추진 해결을 목표로 민주평화당 전북희망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국회·정부·지자체와 함께 협력해나갈 방침”이라며 “단순히 청사진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바꿔내 전북희망연구소가 도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승군 산동성 주한대표처 수석대표는 "전북희망연구소가 추진하고자 하는 새만금항이 중국 청도항과 더불어 세계적인 식품무역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외에도 민주평화당 정동영 당대표를 비롯해 김광수, 김종회, 유성엽, 조배숙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첨부> 전북경제 살릴 5대비전

전북경제 살릴 5대비전

1.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필요성)
■ 농생명·바이오·탄소·자동차산업 등의 차세대 성장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
■ 전라북도에는 고급 인력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새만금 발전이나 대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 → 광주와 대전에 과학기술원이 있지만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선 전주광역시·전북도내 과학기술원 설립필요
■ 전북지역 과학기술혁신역량지수 지속적으로 하락(2015년 8위 → 2016년 12위 → 2017년 15위)
■ 2000년 이후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과학기술원이 새로 설립된 반면  정부와 새누리당(現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전북 지역은 선정에서 제외

(기대효과)
■ 지역혁신체제 구축의 핵심 고리 역할
■ 호남권 R&D 허브 구축과 지방을 통한 과학기술 중심사회 구축
■ 산업의 첨단화와 고도화를 통한 지역산업발전의 원동력


2. 전북혁신도시, 제3의 금융중심지로 지정

(필요성)
■ 금융중심지는 다수의 금융기관이 자금 조달과 운용 등 거래를 할 수 있는 지역을 뜻함
■ ‘금융중심지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중심지로 지정되면 정부가 전문인력 양성과 연관산업 육성 등을 지원함 *2009년 1월 서울 여의도와 부산 문현지구가 각각 금융중심지로 지정되었음
■ 문재인 정부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통해 전북 혁신도시를 제3의 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발표
■ 전북도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있어 자산운용에 특화된 곳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는 2019년 3월 회의를 열고 전북혁신도시를 제3금융중심지로 선정할지 여부를 논의할 계획


3. 새만금항을 세계적인 식품무역항으로

(현황)
■ 한 ·중 경제장관 회의에서 새만금과 동북3성간의 경제 협력 논의 중(‘18)
■ 사업기간 : 2009년 ~ 2030년 (1단계 : 2009년 ~2023년)
■ 사업비 : 26,055억원 (국비 14,675 / 민자 11,380) - (1단계) 9,899억원 (국비 7,337 / 민자 2,562)

국비 기 투자액(’19년)

1단계 필요 국비

2단계 필요 국비

4,051억원(450억원)

3,286억원

7,338억원

■ 사업내용 : 부두 18선석, 방파제 3.5㎞, 부지조성 4.88㎢- (1단계) 부두 4선석, 방파제 3.1㎞, 부지조성 0.52㎢

(필요성)
■ 새만금은 농촌진흥청 중심 연구단지, 신선 농식품 단지(전북, 전남 충남 등), 익산 식품 클러스터 등 농식품 산업단지를 비롯한 항만, 공항 등의 중국 연계 인프라가 충분
■ 한·중 경제 협력단지와 농산업클러스터를 최우선적으로 활용해 대중국 친환경식품수출산업단지를 조성
■ 새만금은 15억 중국시장과의 접근성이 좋고, 중국 식품산업이 독자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Made in Korea’라는 높은 신뢰도를 제공할 수 있어 대중국 식품수출기지의 최적지 


4. 전주광역시(전주+익산+완주) 추진

(필요성)
■ 충청권은 4개, 영남권은 5개의 광역자치단체가 있는데 반해 호남권은 전북, 전남, 광주, 고작 3개의 광역자치단체를 가지고 있음 (전북, 충북만 광역시가 없음)
■ ‘광역시’라는 행정구역은 지자체와 자체 교육청 조직의 확대 외에도 지방경찰청, 지방선관위 설립 등으로 연결됨
■ 전례를 볼 때 광역시가 되기 위해선 100만명 이상의 인구가 필요함 → ‘전주+익산+완주’(104만명)를 합쳐 광역시 추진

(기대효과)
■ 전주시와 익산시가 광역시로 전북에서 분리·독립하여 두 개의 광역자치단체로 각자 발전을 도모하게 되면 전주광역시는 광역시대로 전라북도는 전라북도대로 각각의 특색에 맞게 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됨


5. 서울에서 1시간 10분, 전북 실버시티 조성

(현황)
■ 익산역은 수서에서 1시간 10분, 용산에서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음
■ 65세 이상 고령인구 712만명, 전체인구의 14.2%(2017년)
■ 실버푸드시장 2018년 1조 1천억, 2020년 16조원 성장전망(농식품부)
■ 베이비 부머 세대, 시간과 경제력 보유 → 60세 이상 1인당 평균 자산 2억 6984만원, 30대~40대 보다 많아(통계청)

(필요성)
■ 호남의 인구 전국의 25%에서 지금은 전국의 10%에 불과,  은퇴 이후 전북출신 중 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실버시티 중요성 증대
■ KTX역 주변에 50만명 규모의 실버시티를 조성하여 전북 인구증가 및 소비활성화 기여
■ 실버세대의 여유자금을 유치하여 전북발전에 기여

snstv장덕수 기자 snstv21@gmail.com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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