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 측이 사망설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갑작스런 김아중 사망설은 14일 온라인상에서 김아중이 사망했다는 정보지가 돌면서 시작됐다.

해당 정보지에는 지난 2006년 개봉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해 이듬해 영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가 지난 1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 사진=킹엔터테인먼트

사망설과 관련해 김아중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속사에서도 이를 접하고 황당했다. 지난주부터 영화 촬영 준비를 위해 매니저와 대본 분석에 한창이다“며 ”오늘도 스케줄로 바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이 더 퍼지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조취를 취하겠다”며 “심각해질 경우, 강경대응을 취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편 김아중은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제)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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