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정치감각과 리더십, 방송출연 등으로 중앙당 수석부대변인제 신설해 임명

정호성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이 광폭질주하는 청와대와 여당을 향해 촌철살인의 맹공으로 여권 저격수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 정호성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지난달 22일 자유한국당 신임 수석부대변인에 선임된 정호성 수석부대변인은 언론과 정치계에서 잔뼈가 굵은 여론조사 전문가이자 정치홍보 컨설턴트로 당의 혁신과 2018 지방선거에서도 승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9월 부대변인에 임명될 당시만 해도 70여명 중 한 명에 불과한 일반 부대변인이었지만 대변인실 체계를 정상화시키는데 노력하는 한편 각종 방송토론 프로그램에 한국당 대표패널로 단골 출연하는 등 흐트러진 보수정치권의 제기를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최경환, 서청원 의원을 중심으로 친박 세력이 마지막 저항을 할 때, 당 대표 흔들기에 맞서 50여명의 부대변인들을 설득해 공동성명을 발표하면서 당의 구원투수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더해 류여해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 해당 행위라고 규정하고 60여명의 부대변인단 공동성명을 조직해 성사시키면서 당내에서 떠오르는 스타 플레이어라는 호평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당에서는 수석부대변인제를 신설해 부대변인단을 대표하는 수석 부대변인에 선임됐습니다.

정호성 수석부대변인은 국민대학교 재학 당시 ‘민중당 학생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민주화운동에 앞장섰으며 미주조선일보 기획부장과 연우기획, R&B리서치 등 정치홍보기획사와 여론조사전문기관에서 전문홍보컨설턴트와 여론조사 전문가로 활약했습니다. 

정 신임 수석부대변인은 또 국회 입법보좌관과 프로야구단 히어로즈의 대외협력본부장(부사장), (사)다산문화교육원 홍보이사, 초등경제연구소 자문위원장, (사)무궁화사랑운동본부 미디어홍보위원장, 시시오늘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저서로는 ‘19인의 성공다큐- 나의길 나의 행복’과 ‘전략이 있어야 당선된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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