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 타이틀곡 ‘DNA’가 미국 빌보드 ‘핫 100차트’에 진입했다.

미국 음악 전문매체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타이틀곡 ‘DNA’가 빌보드 ‘핫 100차트’ 85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25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 ’DNA‘로 빌보드 핫 100 첫 진입(BTS Earns First Billboard Hot 100 Hit With ‘DNA’)’이라는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칼럼에서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 ‘톱 10’에 올랐으며, ‘핫 100’ 차트 진입도 추가했다”며 “새 앨범 타이틀곡 ‘DNA’가 85위로,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이어 “’DNA’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 530만 스트리밍, 다운로드 판매량 1만4000회, 빌보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서 37위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특히 한국어 노래로 미국 빌보드 핫 100차트에 진입한 노래는 2012년 ‘강남스타일’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DNA’가 두 번째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한국 가수 최초로 5개 앨범 연속으로 진입하는 엄청난 성과를 보여줬다.

한편 방탄소년단 리더인 랩몬스터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해냈다. 스튜디오에서 방금 소식을 들었는데 팬클럽 ‘아미’에 정말 감사하다”며 “팀워크 덕분에 꿈이 이뤄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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