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화합을 염원하는 20,000KM 유라시아“ 통일 대장정

사단법인 한민족예술문화진흥협회(이사장 신남철)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28일 14:00~17:00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실향민들을 위한 문화공연과 망배단에서 경모(敬募)행사를 개최합니다.

이어 협회(http://koreaart.kr/)에서는 2018년 3월을 목표로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 대한민국 파주 임진각에서 통일 독일의 현장 브란덴부르크 광장까지 20,000KM 대륙횡단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Great Journey 20,000km , The road to peace ”

협회측은 "참가 대원들의 체험과 재능기부, 평화통일로 향하는 힘으로 대륙을 횡단하며 분단된 길을 열기위한 의지표명으로 평화통일의 대장정에 오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평화통일 기원 대륙횡단 체험은 남기환 기획단장의 진행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남기환 기획단장은 1999년 런던에서 서울까지 단독 도로종주를 했으며 2002년 캠핑카 40여대와 유라시아 횡단 기록 보유, 중국 타클라마칸 사막 횡단 등 다양한 챌린지 여행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기환 기획단장은 여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달 쫓는 별(2015. 청어), 두마리 물고기 사랑(2014. 성하books), 슬픈 날의 행복 여행(2012. 책비) 등 소설과 에세이를 출간한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민족예술문화진흥협회는 남과 북, 한민족 해외동포들이 서로가 하나 되어 문화와 예술을 논하고 계승 발전시켜 우리 서로가 진정으로 사랑하며 함께 나누는 토대를 마련하여 한민족 모두 마음속 깊은 곳에 자유통일에 대한 희망을 갖고 싹을 움트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는 단체입니다. 

사단법인 한민족예술문화진흥협회 신남철 이사장은 “한민족이 서로 화합하고 평화통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예술로 동질감을 확인하고 단합하려는 의지를 보여줄 때 우리민족이 원하는 통일된 한반도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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