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제20회 시민생활체육대축전 참석

"지방 스포츠의 발전이 곧 한국 스포츠의 발전이다"

김성조 대한체육회 부회장(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 15일 울산대공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시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 참석, “생활체육의 발전이 한국체육의 발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울산대공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시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 축사에서 김성조 한체대총장이 체육의 지방분권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김성조 부회장, 울산광역시 김기현 시장, 울산중구 박성민 청장, 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장, 이성룡 부의장, 한동영 울산시의원과 박준수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대한체육회 부회장자격으로 참석한 김성조 한국체대 총장은  이어 “요즈음 지방분권이 자주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따른 방안모색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얼마 전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도 체육과 관련 특별자치도가 지방분권의 선도적인 롤모델을 만들어주길 당부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 ‘제20회 시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한체대 김성조총장이 박준수울산체육회사무처장, 이승영울산시의회부의장, 한동영울산시의원과 체육의 지방분권화를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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