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아이스크림 전문점 ‘요거트랜드’가 스타필드 고양에 1호점을 오픈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서울 서북부 최대의 쇼핑·문화 공간으로, 스타필드 하남보다 큰 규모로 준공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있는 ‘푸드컬쳐’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맛집들이 몰려있다고 소문이 나 이미 많은 미식가들이 스타필드 고양을 찾고 있다.

 

(주)한경기획이 선보이는 ‘요거트랜드’도 스타필드 고양의 맛집 대열에 합류했다. ‘요거트랜드’는 미국 전역과 남미에 약 330개의 체인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최근 소비 문화의 트렌드로 떠오른 DIY(Do It Yourself)를 접목시켜 색다른 방식의 디저트를 선보인다. 플레인 타르트, 치즈케이크, 피스타치오 등 8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에 자신이 원하는 토핑을 추가해먹는 방식이다. 자신의 입맛에 딱 맞는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요거트랜드’는 현재 스타필드 고양점 이외에도 홍대에 2호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스타필드 고양점은 팝업 스토어이지만, 홍대에는 정식 매장을 오픈해 더 많은 고객에게 ‘요거트랜드’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한경기획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브랜드인 만큼, 많은 고객이 방문해 새롭고 신선한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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