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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민간아파트 분양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 상승

기사승인 2017.06.16  11: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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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격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0% 오른 것으로 집계됐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당 평균 298만4천원으로 전월보다 1.24% 올랐고 2016년 5월보다는 6.80% 상승했다고요?

=.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평균 분양가는 공표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1년간 분양가의 평균을 산출한 것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38만8천원으로 전월대비 0.12% 올랐고,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1.62%, 기타 지방은 1.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640만원으로 4월보다는 0.53% 올랐고 작년 5월보다는 2.17% 올랐습니다.

-.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1만2천210세대로 4월보다 3천854세대(46%) 증가했고 2016년 5월보다는 2만6천714세대(69%) 감소했다죠?

=. 수도권의 지난달 신규 분양 가구 수는 총 1만4세대로 2016년 5월보다 47%(9천11세대) 감소했으나, 그럼에도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8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576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83%(2천818세대)가량 감소했고, 기타 지방은 1천630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90%(1만4천885세대)가량 줄었습니다.

-. 이와 관련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연구센터 김성우 연구위원은 "향후 상대적으로 분양가격이 높은 서울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분양이 예정돼 있어 당분간 전국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지표상 오름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면서요?

=. 그는 "하지만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가계부채 관리와 분양시장에 대한 신정부의 대응정책이 예고돼 있어 향후 청약 수요와 분양세대수는 예전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아파트

최영준 기자 easypol1@gmail.com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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