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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어제 의총서 조 수석에 대한 책임론도 제기"

기사승인 2017.06.15  10: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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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5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 문제와 관련해 "야3당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 정 권한대행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가) 독주를 해 나가겠다는 입장이 강하기 때문에 야3당이 공통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여당에 취합된 의견을 줄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면서요?

=. 네, 정 권한대행은 "한미 정상회담이 가까워졌으니 강 후보자를 그냥 임명해야겠다고 하는데 한미 정상회담이 도덕적 부적격과 자질·능력 미흡이라는 부분을 정당화시킬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후보자 임명시 국회 보이콧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국회 보이콧만이 모든 전략이라고 이야기하지는 않았다"며 "지금 전략을 이야기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다만 강 후보자가 임명되면 지금보다는 강한 수위로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이렇게 가니까 야당은 무조건 도우라고 하면 무슨 협치가 되겠냐"며 "우리는 그냥 마이웨이를 하겠다고 한다면 대통령 스스로가 협치를 포기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죠?

=. 네, 조국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교수 시절 고위공직자의 도덕성을 강조하던 분이 지금은 위장전입도 하고 만취 음주운전을 한 사람을 내놓고 있다"며 "어제 의원총회에서 조 수석에 대한 책임론도 제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정 권한대행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관련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에는 참여해서 이 분이 부적격하다는 것을 표결로 표시하는 게 좋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권한대행은 '인사 문제와 추가경정예산안을 연계하느냐'는 질문에는 "연계하지 않는다"며 "인사 문제는 인사 문제고, 추경안은 추경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정우택 원내대표

장덕수 기자 easypol1@gmail.com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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