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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고성장 전망 힘입어 최고가 기록

기사승인 2017.06.03  10: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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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코스피200지수 편입 기대와 고성장 전망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 행진을 했습니다.

-.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일 전 거래일 대비 1.09% 오른 23만1천5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최고가라죠?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31일 22만원, 이달 1일 22만9천원으로 마감한 데 이어 3일까지 3거래일째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23만원대에 안착했습니다.

상장 후 완만한 오름세를 유지해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전자[005930]가 지주사 전환 계획을 백지화한 4월 말에 단기 저점을 찍었다가 5월 들어 상승세로 돌아선 뒤 최근 무서운 기세로 오르고 있습니다. 5월 한 달 동안에만 25.7% 뛰어올랐습니다.

-. 특히 코스피 200지수 신규 편입이 결정된 지난달 중순 이후부터 오름세가 더 가팔라졌다면서요?

=. 네, 지난달 22∼26일 한 주 동안 10.9% 올랐고 이번 주(5월29일∼6월2일)에도 8.4% 상승했습니다.

이와 관련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9일 반영 예정인 코스피200 신규 편입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주목된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최창규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스피200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37%로 추산한다"며 "코스피200 추종자금을 40조원으로 가정할 때 1천92억원 규모의 매수 수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올해 들어 뚜렷해진 실적 개선세와 향후 실적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고요?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개별 기준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2.0% 증가한 1천76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창립 후 첫 흑자를 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331억원 적자를 지속했으나 전 분기(570억원 적자)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현재 송도에 짓고 있는 3공장이 완공되면 생산능력이 큰 폭으로 늘면서 실적 개선세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3공장은 올해 4분기에 완공돼 생산설비의 적절성 등을 검증하는 '밸리데이션' 작업 등을 거치면 2018년 4분기부터 상업가동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 제3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생산규모를 자랑하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업체가 된다고요?

=. 네, 이승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세계 바이오 CMO 생산능력 110만ℓ 가운데 36만ℓ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15개 다국적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30개 이상의 CMO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3공장 완공 시 추가 수주 확보가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한 하반기에 3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선진국 허가가 기대되는 등 핵심 사업도 순항 중이라며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세가 더 뚜렷해지고 내년부터는 분기별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영준 기자 easypol1@gmail.com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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