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중 김승완 페더급 국가대표’ 입성

▲ 페더급 결승전 경예원-김성경]청 경예원선수가 역전에 발판이된 왼발 얼굴 득점장면. 한상미 상임심판,

[뉴스캔-우용희] ‘태권도종주국의 청소년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제4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품새선수권 최종선발대회 와 제9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최종선발대회가 강원도 정선군체육관에서 25일부터 3월1일까지 (5일간)의 열전이 펼쳐지며, 개인전(남여 2명), 페어전(1팀), 단체전에서 남여 2팀이 선발되며, 겨루기는 남녀 10개 체급에서 10명씩 총 20명의 청소년 국가대표를 선발하며, 이번 대회 우승자는 4월17일부터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 경예원 태극입성 세레모니

◇경예원 대역전 저력 빛난 값진 태극마크.

▲ 경예원선수 어머니 백선영씨 응원 장면.

여자부 페더급에서 수원정보과학고 경예원선수가 우승 호보인 체급 강타자 강원체고 김성경선수를 극히 이례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경예원은 연승으로 준결승전 올라 연제고 강다영을 18-9로 제치고 결승전에서

강원체고 김성경을 맞아 몸통, 얼굴, 감점을 포함, 3회 종료 1분 40여초를 남기고

0-11로 크게 뒤진 상황으로 누가 보아도 역전의 가능성은 전혀 없어 보였으나,

경예원은 포기하지 않았다. 경예원의 첫 득점은 상대선수 감점으로 받은 상황에서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 경예원은 실점 없이 맹공으로 몸통, 얼굴 연속 득점으로 종료 10여초전 14-14 동점을 만들고 3회 종료 15-14로

승리하고 2017년 청소년국가대표에 등극했다.

▲ 국가대표 경예원선수, 이혜영코치

경예원선수는 압선 32강전은 풍무고 김지성을 24-4승, 16강 성안고 고유정과 접전 끝에 8-6승, 8강 대전체중 서탄야를 12-6승하고 올라 태극마크를 달았다.

 

▲ 남자 페더급 입상자- 1위 김승완, 2위 김창근, 3위 송성찬, 김민우, 시상자-부대회장 윤창옥.

◇남자부 패더급은 홍천 양덕중 김승완선수가 카뎃대표 출신으로 강타자 한성중 김창근과 결승전에서 격돌해 난타전 끝에 35-24로 제치고 국가대표에 입성했다.

김승완은 준결승전에서 강북고 김민우를 15-5로 여유있게 물리고 결승전에 올랐고,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 풍생고 송성찬을 27-16으로 제치고 올라온 한성중 김창근을 맞은 결승전에서 한수위의 경기력으로 2회 40여초경 9-0로 점수를 벌이고 10여초를 남기고 김창근이 13-8로 5점차까지 따라 붙었으나, 김승완 15-8로 2회를 종료하고, 3회 들어 끝 위기 없이 35-24로 김승완이 김창근을 제압하고 국가대표에 입성했다.

▲ 페더결승전] 김승완선수 얼굴 득점 장면.

양덕중을 졸업한 김승완선수는 태권도 명문고 인천체고에 입학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4월17일부터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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